8.15 광복절 배경과 내용

 8월 15일

오늘 광복절이다.

올해가 광복절 77주년이다

광복절을 맞이하여 다시 한번 그 의미를 새겨보자

한국민속대백과사전에 의하면

1945년 8월 15일

35년간의 일본 제국주의의 압제에서 광복을 되찾았다.

그 일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국경일이다.


민족의 해방과 조국의 광복 또는 독립을 기념하는

법정공휴일

한국민속대백과사전


 

광복절의 배경과 내용

1937년 일본이 중일전쟁을 일으켰고,

1941년에는 일본이 미국을 공격하여 태평양전쟁을 일으켰다.

그리고 1945년 8월 15일

일본은 연합국에 무조건 항복을 선언한다

이로 인해 한국은 광복을 되찾는다

1945년 10월

미국정은 일제강점기의 경축일 폐지하고

새롭게 축제일과 공휴일을 제정했다.

1946년 8월 15일

해방 1주년.

비록 좌익과 우익으로 갈려 기념식이 치러졌으나

(이 힘든 시기에도 갈렸다니....ㅡㅡ)

전민족적 기념일로 자리매김하기 시작하였다.

1948년 9월 15일

해방 3주년

한국은 정부수립을 선포한다

1949년 10월 1일

법률 53호로 공포된 '국경일에 관한 법률'에 의해

광복절로 명칭이 수정되었다.

1949년 이후

8.15는 광복과 정부 수립의 중첩적 의미를 지난 날이 되었다.






광복의 개념


광복의 개념은

국권 상실 직후에 결성된

대한광복회(大韓光復會)나

1920년 대한민국 임시정부(大韓民國臨時政府)와 협의를 거쳐 성립한

서간도의 광복군사령부(光復軍司令部), 철혈광복단(鐵血光復團),

1936년의 조국광복회, 1940년 임시정부가 재조직한 광복군 등을 통해

지속되었다.

해방 이전 광복이라는 개념과 가장 친숙한 존재는

임시정부 산하에 설치된 한국광복군과

이들이 발간한 『광복』이라는 기관지였다.

광복군은 1940년에 창설되었고,

『광복』은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정훈처가 1941년에 창간한

광복군의 기관지였다.

한국민속대백과사전





해방과 독립을 기념하는 날이 광복절이라면,

독립기념관은 이를 기억하는 공간이다.

언젠가 한번 독립기념관을 가봐야지.

여태껏 못 가봤다는게 한국인으로써, 죄송하고 부끄러운 마음이다.

1945년

누군가에게는 먼 옛날일 같고

누군가에게는 어제같이 생생한 그 시간.

지금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젊은이들은 나라 잃은 서글픔이 뭔지 모른다

그저 바쁘게 살아가는 것에만 집중할 뿐.

그 분들의 피나는 노력이 있었기에

우리가 이렇게 먹고 사는 것에 집중할 수 있는 것이다.

과거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라는 말이 있다.

한국인이라면

나라의 국경일에 대한 기본 지식은 있어야지라는 생각에 포스팅해본다

아무리 모르는게 있다고 하더라도 역사는 굉장히 중요하다라고 생각한다.

역사공부는 필수라고 생각하는 1인 중에 한명이다.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한번 알아보고

그들에게 고마움을 갖는 시간을 한번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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